드디어 설계가 끝나고,,
스틸구조라 구조설계까지 마친다음,,
인허가신청했어요!!
차고도 두고,,
필로티도 둬서 남편차랑 내차 주차도 하고.
차고는 나중엔 공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평남짓으로.
수납도 넉넉.
남쪽에서 바라본.
마당을 두고,,
텃밭도 두고,,
유리구조물도 세우고
설계가 너무 늦게나와서
답답한 마음에 남편이 3D공부를...ㅎㅎ
유튜브보면서 스케치업으로 작업한 조감도에요.
남편이 했어요. 남편이!!!ㅎㅎㅎ
기초는 줄기초.
시간도 돈도 좀 더 걸리지만,,
맑은주택에서는 줄기초로 고집!!ㅎㅎ
우리 시공사 대표님이 직접해서 더 믿음직스러운!!
기초부터 남다르게^^
어느새 뚝딱.
기초끝.
사진으로 보니 뚝딱같지만,,,ㅎㅎ
몇주지나서 끝끝ㅎㅎ
그 사이 집이름도 지었고요.
제너두(Xanadu)::
거창한듯하지만,,
우리의 무릉도원이니까요!!ㅎㅎ
스틸구조 전문가들이 투입되어서,,,
도면보며 착착.
중간중간 변경이 가능해서~
도면에 잘못 표기된 창위치도 바꿔주시고~
층고까지 체크해주시고요
물론 남편이요 ㅎ
요런 X자는 내진설계해서 들어가는 곳이고요.
골조가 올라갈수록...
집이 느무 크다,,크다,,크다,,,,,,
어쩌냐 우리,,
내내 이 말만,,ㅎㅎ
우리집.
제너두::
공정이 50% 마무리된 우리집.
낮에 찍은 사진들은 대부분,,
소장님과 남편이 찍은 것들,,ㅎ
2중지붕으로 단열 확실히 하고,,
방수시트 덮었고요.
골조만 들어나있었는데,,
어느날은 후다닥 합판으로 마감됐고요ㅎㅎ
이번주 월욜.
조경시작됐어요!!!^^
저희는 바닥에 이노블럭을 싹~~~ 깔거에요!!ㅎㅎ
텃밭아래는 잔디블럭을 깔고요.
텃밭은 틀을 세워서 만들거에요.
남편의 허리는 소중하니까요.^^
이렇게 땅파고요.
공구리 쳐야하니까요ㅎ
여기는 대나무를 심을거에요!!
죽지말고 잘 자라보자~~ㅎㅎ
우편함 설치하기::
초인종도 달렸겠다,,
후다닥 우편함을 주문했지요.
스탠드형은 세울 데가 마땅치않아서,,
쪽문 옆 펜스에 달기로하고 검색검색.
무난하게 검정으로 찾다가,,
요 오렌지색을 발견하고는,,
결제.
완료.
주택살이 시작한지,,
어느 덧 3개월이 훌쩍.
대문도 완성이 되었으니.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으로.
한 장.
따란~
정리끝난 우리집 차고.
남자들의 로망.
주택차고ㅎㅎㅎ
그래서 저도 남편의 로망대로,,
10평짜리 차고를 만들어줬지요.ㅡㅡㅋ
우리집 뽀인트인,,
파란 차고문.
남편차는 필로티밑에 두고요.
차고에는 내 차가.
출퇴근이 제가 훨씬 많으니까요.....ㅎㅎ
오버헤드 전동도어고요.
자동이라 편리.
다 열리면 이런모습.
오른쪽은 수납공간으로 쫙~~~
내부는 합판으로 마감했고요.
마감재로 쓰이는 합판이라,,
내부에 쓰는거랑은 좀 다른 느낌.
문을 열면,,
요렇게 수납이.
차고도 층고가 높아서 수납도 넉넉.
작업대는 자작나무로 집 지을 때,,
시공사에서 짜넣어줬고요.
그 밑에는,,
남편의 사랑하는 테이블쏘가 있고요.ㅡㅡ
책장은 버릴까하다가,,
여기에.
요긴하게 수납공간이 되었고요.
차고 정리 끝났으니.
진짜 정리가 다 된 기분ㅎㅎ
오픈하우스 이후로,,
입주하고나서 또 쓸 일이 있을까 했는데,,
집은 완성되었지만,,ㅎㅎ
외부공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었지요~ㅎㅎ
남편이 원하던 썬룸모양.
요렇게 설계된 것이~
필로티까지 쭉 이어서,,
유리구조물 올렸고요.
천정 유리 이음새가 없어서,,
물이 고일 일이 없고요!!^^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든다며~~ㅎㅎ
천정 지저분해지면,,
2층 베란다에서 물뿌리고 쓱쓱하면 끝!!^^
벚꽃 만발한 날..
벚꽃핀을 꽂고 고기를 구워먹었지요~^^
주택 창고 만들기.
차고 내부 수납공간이,,
어마무시 넓지만,,
(내 차를 넣으니 꽉 찼지만요,,,ㅎㅎ)
꼭 외부에 창고를 만들어야 한다는 남편말에,,
그러든지말든지.
알아서해~~라고 했더니.
요래 혼자 뚝딱뚝딱.
일단 밑그림 그려보고요.
에어컨 실외기 위치 확인 후,,
적당한 크기로 설계.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내부마감까지.
선반도 다 길이랑 높이 지정해서,,ㅎㅎ
마당 관련된 용품은 다 여기로.
벽에도 걸고요.
제너두 오픈하우스::
입구부터 예쁘게^^
제너두 오픈하우스::
입구부터 예쁘게^^
요 의자는 사이드로가면 좋을텐데..
TV볼땐 요 자세가 좋고요ㅎ
날씨에 따라 채광에 따라 달리보이는,,
다이닝룸의 벽색.
볼 때마다 좋아좋아.
이 문으로 들락날락.
요기가 몽이 자리.
제일 좋은 자리는 몽이자리.
1층은 몽이 방이니까요ㅎㅎ
리빙룸에서 바라본 주방이에요.
층고가 다르고요.
꼭 껴 몽이도.
바이블도 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다며.
몇 번 자랑을 했지만요...
스툴 남편이 만들었고요ㅎㅎㅎ
다락까지해서 침실만 3개ㅎㅎ
각방쓰는거 아니고요ㅋ
워낙 손님초대하는거 좋아해서,,
어느 집에 살든,,
게스트룸을 만들어뒀던.
역시나,
이 집에서도 게스트룸을 만들었고요.
누비지오에서 구매한 여름 차렵이불이랑,,
베개커버까지 사서 셋팅.
아직 미완성이지만,,
푸릇해진 액자 보여드려야하니,,
요래ㅎ
2층 가족실.
뭐 거실이죠ㅎ
창으로 보이는 산책로.
푸릇해지니,,
더 좋고.
기~다란 윈도우시트.
매트두께부터 커버까지,
마음에 쏙.
그리고 세탁실::
세탁기 뒤에 호스가 건조기 키트에 걸려서,,
앞으로 튀어나와있던,,
건조기와 세탁기.
남편이 철판 타공하는 홀커터 사다가,,
호스를 그 사이로 빼고,,
뒤로 밀어줌.
그리고 다락방.
아직 덜 꾸며졌지만,,,
다들 제일 예쁜 방이라고,,ㅎㅎ
다락이 거의 10평이라,,
반대편에 침대하나 더 들이고,,
한쪽 코너에 간이 쇼파랑 테이블 책상 둘 예정.
그리고.
우리침실.
유일하게 커텐이 있는 방.
암막커텐으로.
남편을 위해.
그래도 요래 여름침구 바꿨더니.
달라보이는 우리집.
내 맘에만 들면 됐지 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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