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하며 구매했습니다. 누구는 좋다 누구는 별로다 의견이 갈렸기 때문이죠. 쿠폰 멕여서 2.7발에 샀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알맞은 품질이지 않나 이렇게 말할 수 있겠으요.
성인 남성 보통의 윈룸 기준으로 사용후기 남기자면
무게 적당합니다. 이게 무거우면 필히 다른 어떠한 청소기도 무겁습니다. 원룸이기에 청소시간이 굉장히 짧은걸 감안하면 견뎌낼 수 있는 그러한 무게입니다.
송풍구에 직접적으로 얼굴 혹은 손을 들이밀지 않는 한 바람으 닿지않습니다. 몇몇 분들이 바람이 본인쪽으로 온다 세다 하는 글을 봤었는데 파지법만 잘 하시면 바람 신경안쓰일 것 같습니다.
연장파이프가 여리여리합니다. 괜한 기대감에 알루미늄 파이프를 생각했지만 플라스틱 파이프입니다. 거칠게 다루시지 않는다면 버텨낼 그러한 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이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사용하면서 아 이걸 못간다고? 싶은 순간이 종종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복층이면 어느정도 체념을 해야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을것입니다.
가격이 가격인만큼 그만한 수준의 제품이기에 이 점 충분히 고려하고 사신다면 다이슨에 걸맞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겠다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