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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에 영화관을 차림 ㄷㄷ
date. 2019-09-26 hit. 3618 writer. 원룸만들기










반지하에 영화관을 차림 ㄷㄷ


by. shugonim










 


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 이직때문에 자취생활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부동산을 통해 이런 저런방들을 둘러보다.
짐도 많고 저렴하면서 넓은 방을 원하던 중
반지하 10평 투룸을 얻게 되었네요.























 


햇빛은 잘들지 않지만 주방과 화장실이 넓었고
주방이 따로 분리되어 있기에 요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다른 원룸보다 투룸에 이점이 많았습니다.
주방은정말.. 최악..
도배는 잘되어있었고.. 바닥은 그냥 쓰기로 맘먹었습니다.






















 










 


혼자사는 남자의 수많은 짐들....허..


















 


주방도.. 언제 다 정리할지...



















 


일단 큰방에 집을 작은방으로 옮겨서
티비라도 볼수 있게.. 해놨지요...
이후로 1달 정도 셀프인테리어를 했습니다.






















 










 












 






















 

 













 












 


겨울쯤 세면대와 타일에 페인트 작업을 했었는데,
세면대에 페인트가 벗겨져서 제가 셀프로 세면대를 교체했습니다.
힘이 조금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쉽게 교체할 수 있었어요.






















 


거실에는 고양이화장실, 냉장고2, 수납함등이 있습니다.
우측의 신발장과 고양이화장실은 흰색 페인트로 리폼했습니다.





















 


흰색 시트지를 붙이고 원목상판을 올린 주방 모습.
주방에 수전을 바꿀때 정말 손도 다치고 힘들게 교체했습니다.
녹슬어서 수전을 고정하는 부품이 안빠지더군요..
망치로 부숴서 겨우 설치했습니다.
시리얼 디스펜서 양념통 자석칼걸이등은
미국 아마존에서 구매했는데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공을 많이 들인 저의 안방입니다.
















 


원목으로 만든 스크린프레임에
빔프로젝터 스크린 원단을 입혀서 스크린을 만들었어요.
그 아래에는 수납장과 게임기 공기 청정기 어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 마스코트 토토
말썽도 안부리고 애교도 많은 놈입니다. ㅎ
















 












 











 












 












 












 












 












 













 













 













 

























 

 










 


1년동안 업자 안부르고 혼자서 고치고 교체하면서
힘들게 꾸몄습니다.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어갔구요.
정말 힘든 작업할 때에는 이걸 왜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해보고나니 과정자체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바뀔 반지하 자취방.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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