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는 내가 내는데 집에 상주하는 건 수많은 날파리들..... 돈도 안 내고 내 집에 얹혀 사는 애들은 내쫒기 위해 기대 반 의심 반으로 구매했는데 완전 만족 최고 만족합니다 ㅠㅠㅠ 우선 쓰레기 봉투에 칼로 긁어서 뿌리고 주방창문에 달린 방충망에 사정없이 그어놨는데 처음에 막 사방에 죽어있더니 어느 순간 얘네가 사라졌어요... 요즘엔 거의 다 사라져서 처음만큼 잘 안 뿌려서 가끔 날아다니지만 그럴 때 다시 쓰레기봉투 속 쓰레기들 사이에 뿌려주면 사라져 있어요.. 내돈내산 진짜 의심 많은 한 사람이 한 달 후기를 이렇게 길게 쓰는 건 추천한다는 말입니다.. 자취생분들.. 가족과 그리고 날파리와 함께 사시는 분들.. 꼭 사서 쓰세요... 막대기가 작아보이지만 가루로 긁어서 뿌려 쓰니까 양이 꽤 많아요. 꼭 여름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과 함께 살지 말고 온전히 집 차지하세요!!

(2021-07-06 21:57:4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