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글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문의글 남길 때 자동으로 나오는 문구 말마따나 '말 같지도 않은 말' 때문에 글 남깁니다. 지금 주문한지 한달하고도 2주가 더 넘었고, 애시당초 3주에서 길게는 한달 정도 걸린다고 하셨어서 기다렸습니다. 한달 전부터 어머니께서 계속 기대하시면서 언제 오냐고 물어보셨던 터라 1달이 되었을 때쯤 문의글을 남기니 조금 더 늦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이후에 배송도 안왔는데 카톡 알림으로 배송 완료되었다고 와서 문의하니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그렇게 바뀌는 것이니 양해 바란다며 기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안내받았고요. 그러더니 그 뒤로 2주가 지난 지금 달랑 문자 한통으로 취소 진행해달라고 안내하시는게 말이나 됩니까?? 어머니께는 하도 기대하셨어서 아직 말씀 못 드리고 글 남기는데 근래 들어 가장 분통 터지는 서비스입니다.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