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주문할 당시(지난 주말) 원하는 날짜를 기입하면 된다는 글귀가 있어서 넉넉잡고 4,5일 뒤를 부탁드렸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면 안 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라는 글도 남겼고요. 그런데 전혀 빠르지도 제대로 오지도 않고 오히려 제가 요청(?)을 해서 뒤늦게 받은 격입니다. 게다가 택배사 중에 제일 최악인 롯데택배사의 배달행태마저 너무 기분이 안 좋네요. 주문할 때까지만 해도 착한 가격의 구성이라 기대했는데 그 과정과 결과물이 너무 아니라 실망입니다. 당부하고자 하는 게 하나 있는데요 상세페이지에는 지키지 못할 약속은 기입하지 마세요. 상담받아주는 직원들이 뭔 죄입니까 제 요청 들어주고 실행해주신 그 분에게 미안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인스타에서 팔로우 하며 재미나게 잘 봤는데 너무 실망이라 솔직히 주위에 추천한 걸 거두고 싶네요. 좋지 않은 후기지만 주절주절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