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background-image: url(/mobile/220328_search01.png);

자취 키워드 순위

게시판 상세
제목 ENFJ INFJ 부부 레전드 신혼집 ㄷㄷ..
작성자 원룸만들기 (ip:)






ENFJ INFJ 부부의

레전드 복층 신혼집 ㄷㄷ










안녕하세요!

저희는 ENFJ 남편과 INFJ 아내입니다.


저희 부부는 청약을 준비하고 있고

그전까지 지낼 집을 구했는데요,


현재 사는 집은 옵션이 준비되어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주방과 이어진 거실,

복층 침실, 작업실 겸 드레스룸, 베란다,

화장실 1개로 이뤄진 구조에요. 










먼저 현관입니다!

저희 집 현관에 들어서면 주방에서

거실, 베란다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구조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포인트를 주기 보다는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중이에요.











1층 공간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위해

전체적인 메인 톤은 화이트로 정했어요.


모던한 분위기는 처음 볼 땐

굉장히 깔끔하고 멋지지만

생활할 때는 조금 차가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생동감을 주기 위해 약간 컬러풀한

책들과 그리너리 아이템들을 함께 배치했어요.


모던함에 아주 살짝 더해진 그린색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고 싱그러운 느낌을 주어

아주 만족한 저희 부부의 거실입니다.











화이트 배경에 까만 라인으로

심플한 느낌이 주는 모던함을 좋아해서

거실 콘셉트는 마티스의 그림이에요.










 









 


















 










여러 SNS에서 인테리어 맛집이다 싶은 곳은

모두 가지고 있던 벽난로 콘솔은 친구 집에서

실물을 보고 이건 꼭 사야겠다 싶어


중고 판매 서비스 앱에서 수시로 확인해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햇살은 모든 소품에 생명력을 더하는 것 같아요.

집 전체에 햇빛이 비치는 날이면 온 사방팔방

사진 찍으러 다니는 것이 필수 업무로 등록되어 있는 것 같아요.


 







 


얼마전엔 빔프로젝터를 선물 받아

요새는 팝콘까지 사두고 저녁 시간마다

영화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복층의 특권! 거실의 층고가

아주 높은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층고가 높으니 공간이 더 넓어 보이고

확 트인 느낌 덕분에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저희 부부가 거주하는 오피스텔은

베란다가 있는 대신 큰 기둥이 집의 모서리에 있어요.


이 부분 때문에 오히려 붙박이장이나

소파를 배치하기 좋긴 했지만

모든 벽을 사용할 수 없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미니 포토존이에요.

전신 거울과 장스탠드 조명 그리고 큰 화병과

조화를 배치해 봤어요.








 


저희 집에서 가장 귀여운 공간은 주방이에요.

일자형 싱크대 공간과 아일랜드 수납장으로 되어있어요.


싱크대에는 전기 하이라이트와 세탁기도 포함되어 있어요.

아일랜드 수납장 덕분에 작아 보여도 수납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주방의 콘센트는 화이트에 베이지 우드 한스푼이에요.

거실과 연결되는 느낌이지만 조금 더 따듯한 분위기를

내고 싶었던 것 같아요.












베란다 중간 원목 파티션을 기준으로 한쪽은

팬트리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팬트리 외에도 음식물 처리기와 분리수거함,

빨래 건조대까지 저희 부부의 살림살이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공간이에요.










모든 공간이 애착이 가지만 꾸미고 나서

생각보다 더 좋아진 공간은 바로

베란다 한 쪽에 만든 홈 카페 공간이에요.


우연히 본 여러 베란다 공간 사진을 보면서

영감을 얻어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하나씩

채워보았는데 지금은 너무 소중한 공간이 되었네요.












다른 공간은 몰라도 침실만큼은

가장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잡은 메인 소재는 우드에요.









복층에는 모두 우드 관련된

가구와 소품들로 채웠어요.









 









복층도 아주 작게 창이 있는데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아직도 고민 중이에요.


지금은 복층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템들로 꾸며 봤어요.










 










작은방은 멀티룸이에요.

드레스룸과 작업 공간, 취미 공간

수납 공간을 다 아우르고 있어요.


아직 만들어가고 있는 공간이라

사진이 많이 없어 아쉽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옷들과

디지털 피아노가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소중한 공간이에요.


문쪽 벽은 작업 공간, 반대편 벽면은

붙박이장과 화장대를 두어 벽면 별로

공간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어요. 











작은방에서 가장 신경 쓴 공간은 화장대 쪽에

깊숙이 숨겨진 벽이에요.


이곳에도 옵션으로 설치된 붙박이장이 있다 보니

자주 들어가게 되는데 허전한 벽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하나 둘 채워주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보물 상자 같은 히든 포토존을 완성했어요. 












집 방향이 서향이라 노을이 잘 보이는 뷰여서

퇴근 후나 주말에 앉아서 티타임을 갖기 너무 좋은 공간이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COMMENT 댓글 목록입니다.
댓글 입력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답변보기

/ byte

  확인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댓글 수정
MODIFY 수정할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기능    선택하신 글 개를 이동 시키거나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