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background-image: url(/mobile/220328_search01.png);

자취 키워드 순위

게시판 상세
제목 최저 예산으로 만든 작업실 겸 아지트
작성자 원룸만들기 (ip:)



최저 예산으로 만든 작업실 겸 아지트

@@우리도 아지트 ㅠㅠ






최저예산으로 만든 작업실 겸 스튜디오 겸 아지트에요!

모든 시공은 셀프로 진행했고 제품이나 자재는 최대한 중고로,
못 구하면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했어요.

결과적으로 리모델링부터 스타일링까지 하는데 정말 적은 예산이 들었어요.
소요 기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요ㅎㅎ





















장판, 벽지, 몰딩, 천장벽지, 방문짝, 방문턱, 창문틀, 창틀, 방문틀 페인트, 곰팡이까지

모든 걸 제거하는데만 몇날 며칠이 걸렸어요ㄷㄷ

심지어 작은방은 장판을 걷어내고 났더니 안쪽 바닥 단차가 15센치는 차이가 나서 

수평몰탈로 단차를 맞추는 시공까지 해야 했죠ㅠ







큰방은 족히 10번은 덧방한 벽지 뜯기가 힘들었고
뜯으니 심하게 갈라진 벽과 심한 곰팡이를 만났어요..














갈라진 벽면 메우기부터 문턱 매꾸기, 바닥 단자 수평몰탈 시공까지 다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혼자 한다고 했지만, 사실 가족들의 도움이 많았어요ㅎㅎ







천장 도배는 전문가 영역이라 셀프로 하는 건 비추하더라고요.
이곳저곳 문의해보니 드는 비용이 3~40만원... 그래서 비추고 나발이고 그냥 도전!!!

부직포에 도배까지 언니랑 이틀에 걸쳐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10만 원대로 완성할 수 있었어요.







시공한 지 6개월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울지 않고 깔끔히 붙어있네요:)







현관에 있는 화장실은 합판으로 반투명한 부분을 가리고 페인트를 칠했어요.







내부에는 벽면 페인트 시공하고, 몹쓸 바닥을 가리기 위해 데크타일을 깔았지만

Before&After 를 소개할만큼 멋스럽지는 않아서 패스~







벽면, 천장, 바닥, 창문틀 전부 페인트칠한 복도에요.

바테이블은 합판에 시트지 붙여서 만들었고 중간에 툭 튀어나온 무언가...(?)를 가리기 위해
모자이크 타일로 테이블을 만들어 가려버렸어요 🙂

심심한 벽에는 페인트와 아크릴 물감으로 핑크 스마일을 그렸습니다!







싱크대 상부장은 페인트칠했는데 젯소칠하고 페인트칠하고 바니쉬까지 하니깐
너무 오래 걸리고 지쳐서 하부장은 시트지로 했어요~

은색 싱크대는 합판으로 직접 재단하고 연결하고 시트지 붙여서 얹어 놨어요!







벽면은 벽 따위에 돈 쓰고 힘 쓰지 말자...
합리화하며 주방용 시트지를 사용했어요.

상부장,하부장이 일할 때 쓰는 박스와 뽁뽁이들로
컵을 넣을 곳이 부족해 타일선반과 트레이를 만들었어요:)







원래 냉장고 전체에 시트지를 붙이려고 했어요.
그런데 손잡이 부분이 고난이도... 아래만 붙이고 패스!!

ㄱ자 변석반도 합판을 잘라 이어 붙인 후 시트지를 붙여 만들었어요







주방 바로 옆이 작은 방!

중고로 착한 가격에 가져온 블라인드, 테이블과 의자들이에요.







마찬가지로 착한 가격에 데려온 중고 가구들이랍니다.














수납이랑 디피할 공간이 필요해서 5단짜리 책장을 눕혀서 합판으로 이어 수납장을 만들었어요

체크 커튼은 원단을 구매해 이불공장하는 아빠에게 미싱을 부탁해서 만들었어요ㅎㅎ







역시나 아주 저렴하게 가져온 피아노 책상도 페인트칠해서 새롭게 탄생했어요!







주방과 마주보고 있는 큰방!














이불공장하는 아빠 덕분에 살면서 이불과 패드, 커버를 사본적이 없는데
코발트블루 색상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어요!







캐노피 커튼은 직접 원단을 구입해 만들고요.







요즘 인기있는 벽난로 콘솔!
시중에서 10~30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되는데,
이것도 제 기준에선 비싸게 느껴졌답니다.

그럼?! 만들어야죠~ 여기저기 서치 후 만들었어요:)







바닥은 데코타일로 직접 시공하였는데,
2박 3일 정도 서치해서 정말 저렴한 걸 구매하고
10만원 정도로 시공했어요 🙂














이케아 테이블은 절반 가격에, 전신 거울은 나눔 받아 가져와 우레탄 폼으로 리폼했어요.







최애 캐릭터가 도라에몽이에요!
본집에 장식해놨던 그대로 가져와서 다시 장식했어요!

불멍,물멍 대신 도라에몽멍...... 때릴 때가 많아요.







모듈테이블도 만들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지인이 판매하고 있어서 지인 찬스♥

고맙게도 제가 원하는 사이즈와 색상으로
제작 구매할 수 있었어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COMMENT 댓글 목록입니다.
댓글 입력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답변보기

/ byte

  확인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댓글 수정
MODIFY 수정할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기능    선택하신 글 개를 이동 시키거나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