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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지하에서 탈출하고 원목으로 깔맞춤 인테리어
작성자 원룸만들기 (ip:)















반지하에서 탈출하고 원목으로 깔맞춤 인테리어👍
(feat. 냥이)




By. 이종한














 
















 
















 
















 
















 
















 
















 
















 

두번째  셀프인테리어!

지난 일년동안 빛이 전혀 들지않는 

지하 원룸방에 살면서 온갖 고생을 하다가,

드디어 창문이 있는 투룸으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창문있는 집에 사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넓은 창문과 채광이 좋아서 

보자마자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함께 사는 반려묘 리키를 위한 공간도 

여러 곳에 마련했답니다.

빼꼼주의!















 
















 

거실이 너무 허전해서 

TV장을 구입할까 했다가,

언제  이사갈지 모르는 

세입자라는 신분을 상기하면서 

사과박스(!)같은 수납함을 구입했어요.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다는 생각이 들고,

안 쓰게되면 차량 트렁크의 파티션으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키의 호기심 덕분에 하루에도  번씩 

쓰러진 액자와 화분들을 주어담는게 

요즘 일과입니다.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관심을 돌려봐도 

 이파리 뜯는게 좋은가봐요.














 

혁신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진 

 시대의 선구자들.

IT 서비스기획 일을 하면서 

많은 영감(특히 비전과 추진력에 대해!) 

받았던  같아요.


마찬가지로 하루에 한번씩 보면서 

마인드셋을 다시 잡고 있어요.















 

이번 블랙프라이 데이에 

소소하게 지른 커피머신.


캡슐커피의 간편함을 알아버린 이후로 

언제살까 눈치를 보다가 결국

이번에 머신을 구입했어요.















 

침실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잠자기 전에는 카카오 미니로 라디오를 듣거나,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보곤합니다.















 

그리고 이 집에는 두개의 방이 있는데,

 방은 업무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사무실을 구하게 되면서 

이제는 거의 사용하지는 않는데,

간혹 아주 늦은시간에 마감을 해야하는 

작업이 있을 때만 사용하고 있어요.


아마 조만간  공간은 정리하고,

룸메를 구하게   같아요.
















 

눈썰미가 좋은 분들이라면 눈치채셨을까요?


저희 집엔 자존감이 낮고 

팔랑귀인  자신을 위해서,

여러 레터링을 했어요.


배달의 민족에서 제작한 문구류들인데,

재치있으면서도 공감이 가는 

문구들이 많은  같아요.

하루에 한번씩은  보게되는  같습니다.















 

두번째 셀프인테리어를 해보니, 

인테리어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 녹아든 

공간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목표를 리마인드 하는 공간

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느끼는 열등한 능력과 경제력,

그리고 매너리즘으로부터  자신을 

안정적인 사람으로 유지시켜줄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저의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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