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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 둘이 만든 옥탑방 작업실
작성자 원룸만들기 (ip:)















여자 둘이 만든 옥탑방 작업실
#로망쩐다ㅠㅠ
❤️


by. dodoandmimi















 

십 년 넘게 우정을 쌓고 있는 두 여자 도도와 미미 입니다.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일상에 나만의 로망을 실현시킬
공간을 만들고자 옥탑방 작업실을 만들었습니다.
페인트 붓을 잡아 본 적도 없던 두 친구가
1년 가까이 고생하며 100% 셀프인테리어로 완성한
옥탑방 작업실입니다.
먼저 주방 비포입니다.
















 

[2평 좁은 주방 아늑하게 꾸미기 AFTER]
가장 손이 많이 간 부분은 싱크대입니다.
벽지와 같은 색으로 페인팅해 덜 답답해 보이게 만들었어요.
벽에 타일 모양 시트지를 붙이고 원목 상판도 올리고
싱크대 손잡이도 교체했습니다.
















 

2평 밖에 안 되는 좁은 주방이지만
최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서
따뜻한 느낌으로 깔끔하게 꾸미려고 노력했어요.














 

좁은 공간을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어
홈바 아래 수건걸이를 달아 수납공간으로 활용했어요.
















 

출처 : http://dodoandmimi.blog.me/
















 

주방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공간입니다.
놀러 오면 다들 이 공간은 부럽다고 사진 찍어 가더라고요.














 

[작업실 BEFORE]
옥탑방은 옥색 벽지가 눈이 좀 아프고천장 몰딩은 떨어져가고
문은 손잡이도 고장 나고 너덜너덜했어요.
그나마 장판색이 밝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로망이 실현되는 옥탑방 작업실 AFTER]
주방과 방문이 마주 보는 특이한 구조라
민트색과 그레이 색상으로 컬러를 다르게 칠해 재미를 줬어요.














 

목공, 그림 그리기, 글쓰기, 재봉, 독서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책상과 수납에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입니다.
















 

큰테이블 하나를 두어 식탁, 책상, 작업대 등
다용도로 사용 중이라 활용도가 매우 높아요.














 

제 취향이 가장 많이 반영되어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조명도 로망을 실현하고자 레일조명으로 교체했어요.














 

침대는 사실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운 좋게 만들었습니다.
원목 팔레트 침대인데 약간의 아이디어를 보태
앞쪽에는 공간박스를 만들어서
전시공간 및 책꽂이로 활용하고 있어요.














 

침대 틈 사이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접이식 테이블이 나옵니다.
직접 만들었는데 활용도가 매우 높아요.














 

찬넬 선반으로 책상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둘이서 땀을 흘려가며 벽을 뚫었던 기억...
책상까지 원하는 사이즈로 만들어 넣었어요.
이제는 퇴근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소중한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벽헹거와 벽선반을 설치해서 옷과 가방을 수납해요~
















 

 

옥탑방과 더불어 빔 프로젝트를 갖는 게 로망이었는데
실현되어 꽤 많은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욕실 BEFORE]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셀프인테리어라 너무 막막했지만
친구와 시간을 들여 열심히 의논했어요.














 

백시멘트로 깨진 타일을 보수하고 타일 페인팅을 했습니다.
타일 색만 바뀌어도 이렇게 깔끔하다니 감동적!














 

샤워커튼까지 다니까 분위기가 나기 시작했어요.














 

원하는 치수로 직접 제작해서 벽 선반도 만들었습니다.
욕실 타일에 구멍 뚫기 너무나 힘들었지만
완성하니 너무 예뻐서 기뻤어요.















못생긴 창문은 블라인드로 가리고 샤워기도 교체했습니다.













 

 

책은 기분에 따라 수시로 바꿔줍니다.
















 

[현관 BEFORE]
현관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공간인데
꽤 길게 늘어진 공간이라 발코니처럼 사용이 가능해요.
사실 가장 최악의 공간이라
이곳은 셀프인테리어를 포기했었어요.
그러다 운 좋게 타일 체험 기회가 닿아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어두운 벽면을 페인팅해서 밝게 바꾸고














 

헤링본 타일을 깔았습니다.














 

페인팅하고 타일을 까는 과정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역시 완성 후 뿌듯함은 모든 고생을 씻게 만들어요.














 
















 

[다른 세계로의 입장 현관 AFTER]
작업실 들어설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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