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background-image: url(/mobile/220328_search01.png);

자취 키워드 순위

게시판 상세
제목 신혼부부의 완벽한 블랙♥ & 화이트♡ 인테리어
작성자 원룸만들기 (ip:)











신혼부부의 완벽한

블랙& 화이트 인테리어 


근데 이 정도면 검흰 중독 심각함...



👉 _inggrace 님













 


<현관>

인테리어 전, 원래는 중문이 없었다
단열과 소음 문제를 위해 없던 중문 설치!

역시나 블랙.
그냥 문이란 문은 다 블랙이다

예상만큼 관리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예쁘다 ㅠㅠㅠㅠㅠ
예쁘면 장땡이지 뭐





























 


헥사곤 타일로 현관 포인트 -






























<거실>

애증의 블랙 소파...

초코 브라운 계열의 가죽소파는 진짜 많은데
블랙 소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우리 집은 블랙 & 화이트 컨셉이기에

바닥은 화이트 계열의 데코타일
벽지는 화이트 실크벽지로 통일했다



























 


<테라스>

거실 확장 대신 폴딩도어를 선택했고
안전을 위해서 강화유리로 제작했다




























 



















 


신혼이니깐,

액자도 두고, 드라이플라워도 두고,
요리조리 조금씩 분위기 바꿔보는 중이다





























 





















 


햇볕 좋은 날엔 홈 카페,
저녁엔 홈 다이닝으로 이용중인
가장 애정 하는 공간

























 


야심 차게 준비한 우리 집 네온사인 가훈!

#오늘도 따뜻하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항상 꿈꾸는 목표다

근데 여름이니 왠지
'오늘도 시원하게'로 바꿔야 할 것 같다..


























 


수많은 네온사인 제작 업체에서
가격 좋고 튼튼하고, 친절한 업체로 선정했고
배송비 아낀다고 직접 받으러 다녀왔다 ㅋㅋㅋ

돈 아깝다 생각될까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정말 고퀄리티라,
보면서 항상 뿌듯

손님들도 모두 이쁘다고 칭찬해주셨다
어깨 뿜뿜 *_*



























 


거실 벽 한쪽에 아트월도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
( 여보 고생했어요... )

계속 유행 중인 LED 벽시계까지 설치하고
잘 보이진 않지만
콘센트, 스위치는 무광 메탈로 통일!



























 


<주방>

주방 창문을 기준으로,
ㄱ자 모양의 싱크 / 아일랜드 식탁 / 식탁
순서로 배열했다

집에서 음식을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이라
항상 너저분하고 정리가 안되어있는 느낌

사진을 찍어볼까 싶으면 설거지 산더미 ^^;


























 


인테리어 전 처음 주방을 봤을 때
창문을 애정 하는 나로서는 정말 좋았다

환기가 수월하고, 답답하지 않아 시원한 느낌 !



























 


가장 큰 장점은 계절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창문 바로 앞에 큰 나무가 있다
(우리 집은 4층)

봄이 오니 나뭇가지에 새싹이 돋더니,
덩달아 주방 분위기도 환해졌다 *_*

최근에는 잎이 무성해져
블라인드를 설치하지 않아도
프라이버시가 침해되지 않아 좋다


























 


최근 요리에 흥미 붙은 남편을 위해
필요한 요리도구를 아낌없이 사들이는 중 -
(그래야 맛있는 거 잔뜩 얻어먹을 수 있음^^)

주방 소품도 내구성이 좋은 스테인레스 제품이나
내 취향 100% 블랙 색상으로 구입했다
(나름 톤 앤 매너 실천 중)


























 


식탁도 역시나 블랙 & 화이트
(이쯤 되면 집착이라고들 하지요..)

저 식탁도 엄청난 검색의 결과물이다.
튼튼하고, 예쁘고, 질리지 않을 제품을 찾다 보니
선택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모서리도 약간 곡선형이라 부딪쳐도 덜 아프고(?)
상판 두께가 두꺼워서 정말 튼튼하다.
블랙 의자까지 겸하니 딱 내 스타일

예상했던 가격보다는 조금 비쌌지만
든든한 아들내미 같은 효자템





































 


<침실>

자칭 '미니멀리즘 꿈나무' 로서
최대한 심플한 침실을 만들고 싶었다




























 


무광 진그레이 계열 화장대 + 붙박이장을
침대 맞은편 벽에 맞춤 시공해서

침실은 최대한 정돈되고,
깔끔해 보이게 연출했다





























 


한쪽 벽이 심심해 처음으로 침실에 못질했다
맴찢.... 못을 박을까 말까 수백 번 고민함....

역시나 신혼이니깐 (ㅋㅋㅋㅋㅋ)
메인 웨딩 촬영 액자를 달았다 *_*

































 


<화장실>

작긴 작다.
사진이 잘 안 담겨 고생했다 ㅠㅠㅠ

처음에는 각 화장실마다 분위기를
다르게 갈까 고민했지만
집 분위기와 전체적으로 통일시켰다

































 


화이트와 블랙이 관리하기 어렵다 하는데
다른 곳은 몰라도 화장실은 참 어렵더라

며칠 사용하다 보면 물때가 눈에 아른아른 @_@
그래도 청소하면 정말 깔끔하니 환해 보인다
































 


휴지걸이, 수건걸이, 수전도 모두 블랙.

거실 화장실에는 추가로 블랙 선반도 달았다
































 


여긴 아트월 라인의 소파 맞은편 벽인데 미완성.

우리는 TV를 구입하지 않고, 영화를 좋아하는
취향을 반영해 빔프로젝터를 샀다































 


가성비 좋은 사운드바 & 우퍼까지 구입 후,
최종적으로 빔 스크린에 대해 의논을 시작했다

수동형, 전동형, 매립형, 벽걸이, 이동식 등..
수많은 종류의 빔 스크린 업체 중
어떤 것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스크린이 울면서 생기는 왜곡,
선명도 및 해상도 문제로
남편이 직접 빔 스크린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전선을 연결해 조명을 켜보면
요런 아늑한 느낌 *_*

LED 조명을 프레임에 맞춰
실리콘을 이용해 단단히 고정시켜 붙이고,

수평계를 이용해, 수평/수직을 확인하고
함마 드릴로 콘크리트 벽을 뚫어
나무 두 조각을 박아
액자처럼 걸고 뺄 수 있도록, 툭- 걸었다





























 


 빔 스크린 완성

크 ㅠㅠㅠㅠㅠ 진짜 최고다
난잡하던 거실 벽이 스크린 하나로
정말 깔끔해졌다!






























 


밝은 낮에도 간접등이 은은하게 비친다
나중에는 화이트톤으로 색상도 바꿔봐야지 -

거실 & 주방은 모두 화이트 계열로 도배했는데
일부러 빔 스크린 설치하는 벽에만
웜 그레이 벽지로 포인트를 줬더니,

화이트 스크린과 대비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집중되고 안정감 있어 보인다

결론은, 예뿌다 .































 


빛이 차단된 암막 상태에서 조명을 켜면
간접등 덕분에 이렇게 아늑한 분위기가 가득

색상이 많이 밝지 않으니 간접등을 켜두고
영화를 봐도 간섭되지 않아 불편함이 없었다
































 


크 - 이게 바로 홈캉스지 XD
직접 빔 스크린 만드느냐 고생한 여보,
금손 인정!!! (용돈 올려줄게요 )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COMMENT 댓글 목록입니다.
댓글 입력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답변보기

/ byte

  확인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댓글 수정
MODIFY 수정할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기능    선택하신 글 개를 이동 시키거나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