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 8년, 결혼 2년이 갓 넘은 동갑내기 부부의 집 입니다.
15년된 23평의 아담한 아파트구요
벽지 시공외엔 살아가며 야금야금
셀프로 꾸민 소중한 집이예요.

화이트 색상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깔끔해 보이고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위해
소품이며 가구등 화이트 색상으로 꾸몄구요,
될 수 있으면 작은 소품이라도
화이트로 색상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작은 평수의 집은 최대한의 공간활용과
깔끔한 정리정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해
언제나 깔끔함 유지와 정리정돈에 가장 신경을 씁니다

결혼하고 요리하는 것에 취미를 붙여
주방 또한 저에겐 소중한 공간이예요.
요리 한번하고 나면 흐트러지기 쉽상인
이곳도 마찬가지로 구석구석 정리정돈에 신경을 쓰는 편이예요

하루 중 식탁에서 신랑이랑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식사하는 저녁시간이 제일 즐겁답니다

베란다가 있는 구조라 베란다를
홈캠핑장으로 활용하였고 이곳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라면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각자의 시간을 가지기도 한답니다 ^^

확장을 해야하나 고민도 했었는데
이렇게 색다른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큰 평수가 아닌 아담한 평수의 집이라 큰 변화는 어렵고
작은 소품이나 , 베딩, 꽃, 나무 등으로
시시때때로 작은 변화를 준답니다.
이렇게만 해도 같은공간의 분위기가 색달라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