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background-image: url(/mobile/220328_search01.png);

자취 키워드 순위

게시판 상세
제목 여사친 반지하 방꾸며주기
작성자 원룸만들기 (ip:)

 


제일 중요한 Before 사진 먼저 투척.




 

악마를 물리치기라도 하려는 듯
십자가 형태로 붙어있는 형광등 보소




 

반대쪽에 있는 옷장들.
흰색 하나는 주워온 녀석이고,



 

 

??
부엌이 화장대로 쓰이고 있다...
저기...여긴 싱크대인데..





그 위로 힘없이 고개를 숙여가고 있는 형광등,



 

 

조명만 바꿔도 느낌이 확 달라졌다는!!!
전체적으로 전구색 조명을 사용해서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한샘에서 어린이용 책상 3x2 사이즈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서 바로 구입!
전체 책장 사이즈 보다 조금 넉넉하게
스프러스 32T 원목을 주문했다.




 

묵직하고 보기 싫은 플라스틱 손잡이도
제거하고 새 걸로 바꿔주기로.




 

창문은 칠하려다가,
그냥 화이트 블라인드를 달아서 가려주기로




 

와우 벌써 화이트화이트 한 느낌이야~ 꺄핥!!



 

After

이 집을 작업하면서 제일 신경 쓴 부분은

반지하의 느낌을 최대한 없애는 것.



 

그러기 위해서

먼저 조명을 이용해 공간을 더욱 밝게 하는 것.
그래서 (늘 그렇듯이) 천장에 레일을 설치했고
조명도 7개에 1개의 펜던트 조명까지 달았다.




 

주방에도 레일 조명을.




 

집 근처에서 주워온 3개의 옷장 중
흰색 하나는 과감히 버리기로 -
침대 상판을 드니 공간이 있어서,
다이x에서 수납박스를 사서
안 입는 계절 옷을 침대 밑으로 넣고,
옷장을 2개만 쓰기로 했다.



 

옷장 왼쪽 옆은 속옷이나 자잘하게

보기 지저분한 물건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다용도 보관함을 3개 구매했다.




 

친구의 옷장을 열었을 때

가방이 엄청 많은 것을 보고

이 공간에 찬넬 선반을 설치,




사진처럼 가방과, 아래는 작은 기내용

케리어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줬다.



 


 

집이 좁다 보니 작은 사이즈의

책장을 주문하고,  그 위로 나무 상판

(스프러스 32T를 사용) 을 올린 뒤

무광 바니쉬로 코팅해서 마무리했다.




 

기존엔 화장대가 없어서

옷장과 싱크대를 화장대로 쓰고 있던지라;;;;

작은 화장대도 하나 구입했다.




 

그래서 이 가벽은 이렇게 책도 볼 읽을 수 있고

(친구가 책 읽는 걸 좋아함)


 

밤에도 또 볼 수 있고~




 

침대는 기존에 쓰던 낮은 침대가 있길래
침구를 바꾸는 수준에서 꾸미기로 했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두 번째 포인트. 

그거슨 반지하 공간의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식물을 적극 활용하자는 것!



 

 

이런 빅거울을 입구 쪽에 놔둠.

제일 좋은 건 뭐니 뭐니 해도

계속 고맙다고 좋아하며 동네방네 소문내는

집주인의 행복한 모습이고,

또 하나는 여자의 집을 인테리어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그것 또한 새로웠다.


[출처] 라이언 님






첨부파일 1.jpg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COMMENT 댓글 목록입니다.
댓글 입력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답변보기

/ byte

  확인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선택된 글을   스팸신고   스팸해제

댓글 수정
MODIFY 수정할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기능    선택하신 글 개를 이동 시키거나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