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배송받고 개봉을 못해서 색상확인을 못한상태였습니다. 4/15 화이트를 주문했는데 일시품절이라 빠른 출고를 위해 올리브색상을 보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물론 출고당시 품절이라는 연락도 없었고 올리브색상으로 받겠냐는 연락도 못받았어요. 문자받은 당일도 전화는 없었고 그냥 문자만 보냈어요. 심지어 화이트는 아직도 미입고상태로 교환받고 싶으면 직접 연락하라고 번호를 남겼더라구요. 물류에서 전달을 늦게받아서 그렇다는데 애초에 출고전에 품절이라는걸 알려야 맞는거 아닌가요? 빠른출고를 위해서 라고 하시는데 그건 제 의견을 묻고 나서 처리해야되는 거라고 봅니다. 제 전화번호도 아시고 취소의사 밝히니 바로 연락도 주시던데 처음부터 전화를 주실 생각은 없으셨나요? 배송실수는 업체에서 했지만 교환은 제가 나서서 연락해야 해주겠다는 대응이 실망스럽네요. 오배송 인지한 시점에서 책임지고 연락해서 대안을 제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업체에서 원하는대로 귀찮아서 반품 안하고 그냥 쓰는 방법을 선택했지만 이런 방식이 언제나 통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