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플라스틱 재질이나 카메라 보호 커버는 참 좋은데 연결부분 인조가죽인가요? 이건 얼마 안 쓰면 닳아서 깔끔하지 못할거 같고 여닫힐 때 딱 고정되는 부분이 없다보니 패드 화면에 딱 맞춰서 닫혀지는게 아니고 삐뚤삐뚤 삐딱하게 맞춰줘서 이부분이 참 아쉽네요ㅜㅜ 그리고 사용할 때 화면커버에 붙여진 실리콘이 진짜 말그대로 실리콘건으로 쏜 것 같은 재질이네요ㅜㅜ…요것도 떨어질지 안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나름 깔끔하게 하면서도 화면 손상을 줄이려고 고민한 부분은 보이지만 가격에 비해서 허접해요ㅜ 패드를 가로로 세울때 물론 저 동글동글한 실리콘 없이도 세워지지만 부속품으로 사용된 가죽이나 실리콘이 에러에요…세로로 세우는게 아이디어 좋아보여서 샀는데 실제로 세로로 세워보니 연결부분 가죽이 늘어나거나 떨어질 것 같아 누워서 돌려서 그다음 세워야될 것 같아요…그리고 펜슬 보관하는데가 펜슬이 안 떨어지게끔 고안된 사이즈인 것 같지만 실제로 애플펜슬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넣었다 뺏다가 힘들 것 같애요…ㅜ 이런것들만 보완하면 플라스틱 재질도 괜찮고 스티커도 사은품이고 포장도 꼼꼼하고 가성비가 너무 좋을 것 같은데…부속품들을 보니 온전한 형태로 오래 사용이 될까 그게 좀 의문이지 어떻게 보면 이런 투명한커버 딸린 투명제품 중에서는 비교적 가성비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뭔가 좀 아쉬워요~~~